북인도 여행 2일차 - 암베르성과 코끼리, 파테푸르시크리
2일 차에는 암베르성에 가기 위해 일찍 출발하게 되었다. 암베르성에 올라가는 방법은 짚차, 코끼리, 도보가 있는데 우리는 코끼리를 타고 올라가게 되었다. 코끼리 보호를 위해 하루에 올라가는 횟수가 정해져 있어 늦게 갈 경우 코끼리를 못 탈 수도 있다. 자이푸르 암베르성 코끼리 코끼리 등에 앉을 수 있는데 옆으로 앉게 되고 나름의 안전장치(?)로 봉 같은 걸 앞에 고정시키는데 그리 안전한 느낌은 아니다. 나름 무서운 놀이기구를 잘 타는 편인데 코끼리 등에 앉아서 올라갔을 때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크게 흔들려서 무서웠다. 사진은 앞이나 뒤에서 찍어줘야 잘 나오기 때문에 여러 명이서 갔을 경우 서로 찍어줘야 사진을 건질 수 있는데 혼자 가신 분들은 조금 비싸긴 하지만 사진기사 분들이 찍어주는 걸 구매하는 것..
여행 이야기/해외 이야기
2021. 3. 5.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