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행을 계획하면서 원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먹을 것들만 사고 숙소에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했는데 근처에 차이나타운이 있어서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점심 타임에 사람이 많다고 해서 조금 일찍 가기로 했습니다. 인천역 1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앞에 차이나타운이 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멋있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어디서 먹을지 정해두고 온 것이 아니라서 일단 돌아다니면서 괜찮은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차이나타운이 인천에 유명한 명소다 보니 사람이 굉장히 많을 줄 알았는데 거리가 한산했습니다. 점심시간보다 조금 빨리 오긴 했지만 주말인데도 사람이 많이 없는 편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중국집이 너무 많아서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가게마다 호객행위를 하시는데 지나다니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여행 테마는 먹방이었습니다. 원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맛있는 음식을 사서 숙소에서 하루 종일 먹기만 하려 했는데 괜찮은 인천 여행 코스를 알게 되어서 주변 명소들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차가 없다보니 뚜벅이 여행이었는데 서울에서 출발해서 인천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1시간 30분 정도 이동했습니다. 차이나타운 인천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차이나타운이 있습니다. 역이랑도 엄청 가깝고 생각보다 의리의리한 스케일에 놀랐습니다. 토요일 11시에 방문했을 때는 거리가 텅 ~ 비어있었는데 밥을 먹고 12시쯤 나오니 사람이 많았습니다. 구경보다는 근처 지나는 김에 점심을 먹으려고 간 것이기 때문에 후다닥 점심만 먹고 나왔습니다. 볼거리가 많으면 좀 구경을 했을텐데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