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인기메뉴! 포테이토 피자 L 오리지널 도우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미노피자 최애 메뉴인 포테이토 피자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도미노피자는 조금 비싸다는 생각해서 먹을 때는 방문포장 할인이나 요기요에서 행사할 때만 먹습니다!

포테이토 피자 L 사이즈 가격은 25,900원이고 요기요에서 12,000원 할인받아 구매했습니다.

 

 

 

 

도미노에서 주문하면 좋은 점은 배달 어플로 주문하면 특정 서비스를 제외하고 배달 현황을 알 수 없는데 도미노는 배달 시작 알림도 카톡으로 받을 수 있고 기사님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피자를 주문해도 콜라가 따로 제공되지 않아 구매해야 합니다.

 

 

 

 

피자 L 사이즈 기준으로 피클 1개, 갈릭디핑소스 2개, 핫소스 2개를 제공하는데 저는 갈릭디핑소스를 좋아해서 따로 추가를 했습니다.

갈릭디핑소스 1개당 300원인데 저처럼 찍어먹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추가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M 사이즈는 6조각, L 사이즈는 8조각으로 잘려옵니다.

토핑으로는 감자, 베이컨, 콘옥수수, 양송이버섯, 마요네즈가 올라가 있는 심플한 구성입니다.

전화로 주문했을 때는 토핑 추가나 치즈 추가 같은 것들이 가능했던 걸로 아는데 어플로 주문하니 따로 추가를 할 수 없었습니다.

 

 

 

 

포테이토의 포인트는 마요네즈라고 할 수 있는데 느끼할 것 같지만 하나도 안 느끼하고 맛있었습니다.

핫소스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먹지 않는데 집에 있는 스위트 칠리 소스나 불닭마요 소스에 찍어먹으니 조합이 좋았습니다.

흔히 아시는 포테이토 피자 맛인데 비싼 만큼 토핑이 듬뿍 올라가 있어 더욱 맛있는 것 같습니다.

 

 

 

 

도미노피자는 도우의 종류가 다양한데 오리지널 > 나폴리 > 씬도우 순으로 도우의 두께가 다릅니다.

끝부분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씬도우로 주문하시던데 저는 포만감을 위해 오리지널 도우를 선택해서 그런지 빵이 아주 두툼했습니다.

 

 

 

 

피자는 손으로 들어서 후루룩 먹는 맛인데 오늘은 손에 묻는 게 싫어서 칼질을 좀 했습니다.

귀찮긴 하지만 이렇게 먹으면 흘리지도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예전 회사에서 과장님이 빵 끝부분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해서 충격을 먹은 적이 있는데 저는 끝부분 굉장히 좋아합니다.

마지막에 갈릭디핑소스를 듬뿍 찍어 먹은 다음 목이 막힐 때쯤 콜라 한 입 마셔주면 끝!

 

 

도미노피자는 타 브랜드에 비해 행사나 할인을 자주 해서 괜찮은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포테이토 피자가 여러 사람들과 같이 먹을 때 무난하고 가성비도 좋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