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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주일에 치킨을 1~2번은 꼭 먹을 정도로 치킨을 좋아하고 자주 먹습니다.

새로운 시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다양한 종류를 먹어본 건 아니지만 인기 있는 유명한 메뉴는 거의 다 먹어본 것 같습니다.

제 최애 치킨은 멕시카나 모두의 마요인데 작년 11월쯤 출시되어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메뉴 같습니다.

가격은 18,000원이고 치즈볼 가격은 5개의 4,000원이었습니다.

 

 

 

 

포장을 뜯어보니 모두의 마요라고 적힌 박스에 치킨이 담겨왔습니다.

모두의 마요를 주문하면 갈릭찹찹소스 주는데 이 소스가 정말 특이한데 맛있습니다.

 

 

 

 

모두의 마요라는 이름처럼 잘 튀겨진 치킨에 마요 소스가 듬뿍 버무려져 있습니다.

가족들도 다 좋아하는 치킨이라 자주 주문하는데 늘 시킬 때마다 점점 마요 소스가 많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요 소스다 보니 느끼한 맛도 있는데 아주 살짝 간장 맛도 나는 것 같습니다.

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라서 가족 야식 메뉴로도 좋고 맥주랑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느끼할 때쯤 같이 온 갈릭찹찹소스에 찍어먹으면 새콤한 맛도 나면서 느끼한 맛을 많이 중화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소스를 부먹해서 먹으라고 하던데 그 정도 양은 아닌 것 같고 찍어먹는 게 훨씬 맛있는 것 같습니다.

 

 

 

 

치즈볼도 한 입 먹어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바삭한 느낌의 치즈볼이었습니다.

체다치즈볼이라 그런지 체다치즈가 가득 차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치즈볼 안에는 모짜렐라 치즈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느끼한 걸 싫어하는 분들은 모두의 마요 치킨을 몇 조각 못 드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처갓집 슈프림 양념치킨 좋아하시는 분들은 모두의 마요치킨도 굉장히 취향에 맞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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